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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문을 환영합니다.

이혼을 전문으로 하는 변호사는 이혼, 즉 다른 사람의 불행을 다루기 때문에 정체성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.   

그러나 행복해야 할 결혼생활이 일방만의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거나 서로에게 불행이라면 이혼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.

하지만 결혼생활은 서로 다른 인격체가 만나 생활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불협화음이 발생하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.

이혼소송을 처리하면서 소송대리인으로 느끼는 점은 '이혼은 본인과 자녀에게 큰 상처가 된다'는 것입니다.

그래서 이혼 전에 부부가 서로 양보하여 가정을 지킬 수 있다면 그러한 노력이 선행되는 것이 좋습니다.

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혼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서로에게 불행이 된다면 더 나은 삶을 위해 이혼이 고려되어야 할 것입니다.  


법률사무는 전문영역에 속하기 때문에 법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.

그런데 다른 사람에게 일을 맡겼을 때 자신의 일처럼 잘 처리를 해 줄 것인가라는 불안한 마음은 누구나 가지게 됩니다.

맡기는 일이 전문적인 영역인 경우에는 맡기시는 분이 일의 내용을 모르기 때문에 그런 불안감은 더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.


아는 전문가가 있는 경우 고민할 필요없이 그 사람에게 맡기면 되지만, 딱히 아는 전문가도 없고 마땅히 전문가를 소개해 줄 사람도 없는 경우에는 스스로 믿을 만한 전문가를 찾을 수 밖에 없습니다.

이 홈페이지는 이혼을 하시려는 분들의 이러한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개설하였습니다.


혹자의 책에 있는 글귀처럼 제 눈에는 고객이 한 분으로 보이지 않습니다.

제가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때는 고객 뒤에 계신 또 다른 고객 내지 잠재적인 다른 사건을 염두에 둡니다.

속칭 보따리 장사가 아닌 이상 오늘날과 같은 경쟁사회에서 고객을 소홀히 한다는 것은 폐업을 준비하는 것과 같다고 봅니다.  

저는 정직과 성실을 좌우명으로 많은 이혼 및 가사사건을 처리한 경험을 토대로 의뢰하신 분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.

어떤 변호사가 쓴 글에 의하면 변호사가 사건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는 기간은 10년 차가 되어야 한다고 하는데, 저는 20년 이상 변호사 업무에 종사하고 있습니다.